전방십자인대 손상시 치료방법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십자인대는 운동이나 외상등의 충격으로 쉽게 끊어질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 손상시 선택할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관절내시경 수술은

무릎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무릎에 7mm미만의 작은 구멍을 만들어 소형카메라를 삽입하여 

손상된 부위를 모니터를 통해 직접 확인히며 진단과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후 손상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은

성공률이 5%밖에 안되기 때문에 십자인대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재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건술에 사용되는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수술방법을 구분하는데

자가건 과 동종건 재건 수술이 있습니다.

 

비교

 

자가건 사용 수술

 

자신의 것을 떼어 이식하는 방법으로 자기힘줄 혹은 뼈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은 없고 비용부담이 적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의 본인의 조직을  떼어 내기 때문에 그 부분의 기능이 감소할수 있고 수술 시간도 길어집니다.

그에 따라 재활이 늘어질수도 있습니다.

 

동종건 사용 수술

 

다른 사람으 몸에서 떼어낸 힘줄이나 조직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멸균처리 및 주기적 검사로

안정된 제품 형태로 된것을 사용합니다.

수술시간이 짧고 즉시 재활이 가능하며 장시적으로 자가건과 기능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면역반응이 드물게 발생할수 있고 이식건이 제품화 되어 있어 비용이 다소 더 듭니다.